잉여라는 말은 도대체 어떻게 유행어가 된건지
요즘 스트레스의 대부분이 잉여짓이라는 압박감에서 온다..
이 블로그에 쓰는 글도.. 잉여짓같아서..
이렇게 컴퓨터 앞에서 새벽에 끄적거리는 것도.
스트레스가 심해지면 자포자기해버리는 맘에 안드는 내 태도..
그러나 걷잡을 수 없다 ㅠㅠ
어떤 행동을 해도.. 공부 빼고.. 어떤 행동이든 드는 죄책감...
어쨌든... 오늘 아바타를 보고왔다 ㅋㅋㅋ 그래도 할건 다해..
송파cgv 좋더라.. 맨날 야탑만 가고 거기는 처음 갔는데, 규모 엄청크더만.. 애용해야겠다 ㅋㅋ
웅장한 자연이랑.. 너무 좋았다.
내용이 시시한데도 흥행하는 이유는, 그런 웅장한 자연 경관을 imax로 보여주기 때문인 것 같다.
그 정도의 아름다운 자연은... 지구에서는 어느 다큐멘터리로도 볼 수 없으니까..
난 환경 파괴로 지구가 망하는 데에 두려움이 큰데.. (다들 그런줄 알았더니 비웃더라)
거기 나무가 베어지고 불이나고 할 때마다 너무 안타깝고
또 아바타 이야기가 옛날 인디언들 같으면서 눈물이 글썽글썽했다.
영화가 끝나고 다들 나가는데 감동에 멍하니 있었다.
친구도 옆에서 가만히 앉아있었는데,
난 걔도 감동해서 그런줄 알았더니
자고있었다 -_-;;;;
결말도 뻔하다면서 안알려줘도 된다고...
내가 지구환경을 너무 애끼고
환경을 파괴하는 행동들을 너무 싫어해서
감동이 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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